FROM THE WORKSHOP / 뉴스레터
추천은 남기고, 입력에 붙던 지시는 뺐습니다
추천답변을 보여주는 기능은 유지하면서, 입력마다 작성 지시를 덧붙이는 동작을 껐습니다. 필요한 기능의 어느 부분을 바꿀지 좁혀서 결정한 사례입니다.
이번 이야기
추천답변은 계속 보고 싶은데, 입력할 때마다 추천 작성 지시까지 붙어야 할까요? 이번 브릿지 수정은 이 질문을 다뤘습니다. 선택은 구체적이었습니다. 추천 표시와 확인 버튼은 유지하고, 터미널 입력에 지시 문단을 덧붙이는 동작만 끄기로 했습니다.
직접 겪은 일
세 노드에서 입력 뒤에 지시를 붙이는 설정을 끄고 추천 표시는 켰습니다. 이후 브릿지 여섯 개를 재시작했고, 실행 프로세스가 모두 교체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기존 대화 화면도 전부 보존됐습니다. 기록으로 확인된 결과는 설정 적용과 재시작, 대화 화면 보존까지입니다.
배운 점
이 사례에서 배울 점은 기능을 바꾸기 전에 그 안의 동작을 나눠 보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추천을 화면에 보여주는 일과 사용자의 입력에 지시를 추가하는 일은 각각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끌지 구체적으로 정하니, 수정 뒤 확인할 기준도 분명해졌습니다.
독자에게
쓰고 있는 도구에서 반복적으로 거슬리는 동작이 있다면, 필요한 기능과 바꾸고 싶은 동작을 한 문장에 적어보세요. 이번 사례처럼 ‘추천은 보여주되 입력에는 지시를 붙이지 않는다’ 정도면 됩니다. 바꾼 뒤에는 요청한 동작이 달라졌는지와 계속 쓰던 대화가 유지되는지를 함께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