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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 v1.0.0

2026.07.10 작업일지 v1.0.0

00:28, 윈도우 수리를 담은 공개 브릿지 릴리스 승인이 떨어졌다. 07:03, 살아 있는 맥미니 브릿지가 15분 동안 모든 새 메시지를 막았다. 21:14, 전자책 속 자리표시 QR 10개가 실제 템플릿으로 연결됐다.

7월 10일은 새벽부터 밤까지 공개 브릿지, 다섯 노드 운영, 전자책을 연달아 마감한 날이었다. 새 사용자가 만난 윈도우 설치 결함은 발견될 때마다 테스트와 릴리스로 이어졌고, 내부 함대에서는 메시지 운반 고착과 동시 기록 충돌을 코드로 줄였다. 밤에는 출판 직전 전자책의 자리표시 요소를 실제 독자용 자산으로 바꿨다.

1. 한 번의 릴리스로 끝나지 않은 윈도우 수리

00:28 승인 뒤 공개 codex-telegram-bridge v0.6.2를 발행했다. 새 클론에서 테스트 129개, 공개 전용 문구 검사와 민감정보 검사를 통과한 뒤 GitHub와 PyPI 양쪽에서 버전을 확인했다. 01:36에는 윈도우 워치독의 무관리자 등록과 복구 경로를 담은 v0.6.3이 같은 절차로 이어졌다.

그 뒤에도 실행기 줄바꿈과 윈도우 경로, FIFO 기본값 같은 실사용 결함이 연속으로 발견됐다. 고친 범위만 잘라 공개하고, 테스트가 맞지 않는 델타는 다음 버전으로 미루는 방식으로 당일 codex 브릿지는 v0.6.6까지 올라갔다. 오후 17:14부터는 처음 설치하는 사람도 따라올 수 있도록 BotFather 생성부터 시작하는 빠른 설치 안내를 두 브릿지 README에 넣었고, claude-telegram-bridge v0.5.1도 함께 발행했다.

배운 것 — 릴리스 속도는 검증을 생략해서 나오지 않는다. 고친 델타를 작게 자르고 같은 공개 클론 검증을 반복할 때 빠르게 갈 수 있다.

2. 살아 있는데 15분 동안 대답하지 못한 브릿지

07:03, 맥미니 브릿지는 프로세스도 살아 있고 메시지도 받고 있었지만 새 입력을 처리하지 못했다. 화면은 비어 있는데 내부 상태만 generating으로 남아 모든 메시지를 바쁜 상태로 막았다. 06:52:42에 큐의 메시지를 실제 새 턴으로 확인하지 않고 승격했고, 범용 만료시간 900초가 지나서야 스스로 풀린 것이 원인이었다.

승격된 턴이 실제로 시작됐는지 별도 확인하고, 확인되지 않은 유휴 상태는 60초 뒤 해제하도록 바꿨다. 실제 생성 중인 턴을 건드리지 않도록 화면 점유와 대화 기록을 이중으로 확인했다. 브릿지 테스트 234개와 회귀 시나리오를 통과한 뒤 다섯 노드에 배포했고, 지연됐던 큐도 유실 없이 비워졌다.

3. 다섯 노드의 버전과 모델을 한 줄로 맞추다

오전에는 다섯 노드의 Codex CLI를 먼저 0.144.0으로 맞추고 기본 모델을 동일하게 정렬했다. 10:03 즉시 업데이트 지시 뒤에는 카나리 노드를 바꿔 재시도해 최종적으로 5대 모두 0.144.1을 확인했다. 바쁜 세션은 강제로 끊지 않고 자연 재기동을 기다렸고, 모델 설정이 업데이트 과정에서 되돌아가지 않았는지도 함께 검사했다.

동시에 tasks.md에는 하루 세 번 동시쓰기 충돌이 발생했다. 단순 재시도 대신, 같은 태스크의 추가 기록은 시간순으로 합치고 상태는 정해진 우선순위로 선택하되 종결 상태끼리 충돌하면 자동 병합을 거부하는 보수적 합치기 규칙을 만들었다. 실제 사고 세 건을 회귀 자료로 넣고 다섯 노드에 전파했다.

4. 초심자용 설명서도 제품이다

브릿지 두 개를 최신화하는 작업은 코드 배포에서 끝내지 않았다. 두 README를 처음 보는 사용자의 순서로 다시 써서 텔레그램 BotFather에서 봇을 만드는 단계, 토큰을 넣는 위치, 실행 확인 방법을 빠른 시작 안내로 묶었다. 두 문서 PR을 머지하고 공개 저장소의 금칙어와 민감정보를 다시 스캔한 뒤 릴리스에 포함했다.

배포 결과는 브릿지 2종 × 5노드, 총 10개 실행체의 생존 확인까지 포함했다. 내부에서 잘 도는 코드와 외부 사용자가 스스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 사이에는 설명서라는 실행 경로가 하나 더 있었다.

5. QR처럼 보이는 그림을 진짜 QR로

저녁에는 전자책 1권의 출판 전 검수가 이어졌다. PDF 안의 QR처럼 보이는 이미지 10개는 실제 코드가 아니라 “발행 전 생성” 자리표시자였다. 먼저 독자가 복사해 시트나 노션에 붙여 쓸 수 있는 웹 템플릿 10장을 공개 경로에 만들고, 각 문서의 제목과 내용을 확인했다.

이후 빌드 스크립트에 실제 QR 생성을 넣고 자리표시 문구와 검증 게이트를 함께 바꿨다. 재빌드 결과는 68쪽, QR 자산 10개, 미완성 문구 0개였다. 처음 사용한 디코더가 충돌하자 통과했다고 덮지 않고 독립 환경에서 원본 파일 해시를 맞춘 뒤 다시 읽었다. 결과는 디코드 10/10, URL 일치 10/10, 연결된 문서 제목 일치 10/10이었다.

배운 것 — 링크가 200을 돌려준다고 QR 검증이 끝나는 게 아니다. 이미지 디코드, 목적지 URL, 실제 콘텐츠 제목까지 이어져야 독자의 경로가 검증된다.

6. 그래서 뭐가 남았나

  • 공개 codex 브릿지 v0.6.2부터 v0.6.6까지 윈도우 결함 수리분 순차 발행
  • claude 브릿지 v0.5.1과 두 저장소의 초심자용 빠른 설치 안내 공개
  • 15분 메시지 고착을 60초 확인창으로 단축하고 다섯 노드 적용
  • Codex CLI 0.144.1을 5대에서 확인하고 모델 설정 드리프트 차단
  • tasks.md 동시쓰기 사고 세 건을 재현하는 보수적 자동 합치기 도입
  • 전자책 v5 재빌드와 실제 QR 10개 전수 검증 완료
  • Flutter 실무 스킬 3종을 다섯 노드의 Claude·Codex 양쪽에서 사용 가능하게 설치

크몽 판매파일 업로드는 별도 승인 단계로 남겼다. 이날 끝낸 것은 “올릴 수 있는 파일”까지였고, 실제 판매 반영은 다음 게이트의 일이다.


다음 이야기는 브릿지 릴리스 두 개와 사라진 봇 등록 파일 이야기.

— 강대종 / @ssamss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