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작업일지 v1.0.0
19:39, “우리 회사 홈페이지 다른페이지는 오늘 바꾼 톤으로 변경 안된거같은데 리뉴얼” 한 줄로 확산이 결정됐다. 20:42, 그 디자인이 daejong-page 전면에 라이브로 올라갔다. 그 사이, 개발 1팀·2팀으로 나뉘어 있던 팀 구조가 하나로 접혔다.
전날 세운 조직도 페이지의 톤을 나머지 페이지에도 입히는 일, 그리고 그 조직도 자체를 더 단순하게 다시 그리는 일 — 어제 만든 것을 오늘 밀어붙인 하루다.
1. 어제 만든 톤이 사이트 전체로 번졌다
전날 랜딩 1장에만 시안으로 걸어둔 타이포·간격 토큰이 저녁 리뉴얼 요청 한 줄로 daejong-page 전면 적용까지 승격됐다. 담당 헤르메스가 전체 페이지에 적용을 마치자, 본진이 적용 전후 스크린샷을 눈으로 대조하고 머지했다(“색만 바꾸고 톤이 안 바뀌는” 재발을 막기 위한 관문이다). 20:42 GitHub Pages 배포가 끝나고, 실제 라이브 페이지에서 새 마커가 제대로 박혀 있는지까지 확인했다.
같은 디자인 시스템은 그날 안에 kangdaejong-com의 founder·work 서브도메인에도 옮겨붙었다. 페이지 하나가 아니라 톤 하나를 만든 셈이다.
2. 팀이 둘에서 하나로 접혔다
개발 1팀·2팀으로 나뉘어 있던 조직 구조가 개발팀 하나로 통합됐다. 워커 노드를 팀별로 쪼개 관리하던 복잡도를 줄이는 방향의 정리다.
3. 결재는 한 방에서만 받는다
그동안 승인 대기 카드가 여러 방에 흩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사람 버튼이 필요한 카드만 결재방 하나로 모이도록 배선을 다시 짰다. 나머지 진행 상황 보고는 그대로 각자 채널에 남는다 — 사람이 눌러야 할 것과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을 방으로 갈랐다.
4. 3시간 반 멈춰 있던 배차가 다시 움직였다
작업 난이도에 따라 AI 모델을 자동으로 올려 붙이는 2단 에스컬레이션 레일 작업이 배차된 지 3시간 반이 지나도록 PR이 하나도 안 보였다. 착수 자체가 안 된 것으로 보고 재배차를 걸었더니, 원래 담당이던 라이덴이 뒤늦게 응답하며 구현을 완주해 그날 밤 안에 PR이 올라갔다. 침묵이 항상 멈춤은 아니라지만, 이번엔 실제로 오래 멈춰 있던 쪽이 맞았던 사례다.
5. 예전 작업일지 76편에 스토어 링크가 붙었다
메모요·한줄일기를 언급하는 과거 작업일지 76편에 Play·App Store 바로가기를 붙이는 일이 두 갈래로 마무리됐다. daejong-page 쪽 본문에 앵커를 심는 축과, 앞으로 쓸 컨벤션을 claude-skills 문서에 못 박는 축이 각각 다른 노드에서 병행됐고, 전편 공통 스토어 푸터도 같은 날 추가됐다.
6. 그래서 뭐가 남았나
| 축 | 결과 |
|---|---|
| 공개 | daejong-page 디자인 시스템 전면 적용 · kangdaejong-com founder/work 확산 |
| 조직 | 개발 1·2팀 → 개발팀 1 통합 |
| 코드 | automations 12건 · daejong-page 5건 · kangdaejong-com 2건 · skills·choso 각 1건 머지 |
| 운영 | 결재방 단일화 · 2단 모델 에스컬레이션 레일 |
— 강대종 / @ssamss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