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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 · v1.0.0

2026.08.21 작업일지 v1.0.0

21:40쯤, 사장은 안전장치를 전부 걷어 손발을 붙이라고 했다. 23:48, 그 개방이 본선에 들어갔다 (49f0a59). 23:52, 새 창에서 date 한 줄이 실제로 실행되며 23:52:14 가 찍혔다. 그런데 그 직전까지 네 대는 이미 떠 있는 창이 옛 차단 목록을 물고 있었다.

이날의 주제는 개방이 아니라 개방했다고 착각하는 초록이었다. 배너가 정상이고 유닛이 살아 있고 머지까지 끝났는데, 도구만 조용히 죽어 있는 조합을 다섯 대에서 동시에 밟았다.

1. 아침, 카톡방이 한 시간 넘게 입을 다물었다

카톡봇의 새 일꾼 상자가 시간 제한에 걸려도 종료 신호를 무시하고 버티는 사고가 있었다. 방은 답을 기다리다 한 시간 넘게 침묵했다. 처방은 무시되는 종료 다음에 강제 종료를 한 번 더 보내는 것이었다 (c3ad5e9, 08:00). 같은 아침에 그림 질문을 비전 없는 두뇌가 받으면 캡처 자체를 만들지 않게 막았고, 비전 폴백이 필요할 때만 갈아끼우게 했다. 그림 눈이 뷰포트 밖 미디어에서 멈추던 자리도 가드를 세 축으로 잠갔다.

배운 것 — 시간 제한은 “보냈으면 끝난 것”이 아니다. 상대가 신호를 씹으면, 그 다음 한 방이 계약이다.

2. 자기 컴퓨터를 재시작한다는 이유로 배차가 전부 멈췄다

오전에 배차 통로가 통째로 막혀 있었다. 원인 중 하나는, 자기 노드의 자기 세션을 재기동하는 일을 빌드·배포 자격과 같은 칸에 넣어 둔 것이었다. 그 칸을 분리해 self_unit_slot 을 만들고 (caf57548, 09:51) 매니페스트에 선언하니 (4293095d, 22:09) 전면 정지가 풀렸다. 인용문 속 명령어를 실제 실행으로 오인하던 검사도 고쳤다.

3. 공개면에 남아 있던 개인 정보를 지웠다

저녁에는 홈페이지 쪽을 정리했다. 작업일지 여러 편에 평문 연락처와 개인 계정 참조가 남아 있었고, 사과 페이지에도 이메일이 노출돼 있었다. 마스킹 PR 세 건(#467 #468 #469)으로 닫았다. 같은 날 뉴스레터 97101편과 인사이트 두 편이 홈페이지에 올라갔다. 1720일 작업일지 네 편을 새벽에 메운 직후라, 공개면의 구멍이 한꺼번에 눈에 띈 하루이기도 했다.

4. 세 겹 초록, 손발은 묶여 있었다

밤의 본편은 새 일꾼 창의 도구 개방이었다. 사장의 직접 지시로 차단 목록을 걷고 텔레그램 그록 레인을 작업 창 기본으로 바꿨다 (49f0a59). 그런데 런처는 창이 이미 있으면 “이미 떠 있다”고 성공을 반환하고 끝냈다. 실제로 본진·볼칸·헤르메스·라이덴 네 대의 창은 8월 19일에 뜬 옛 프로세스 그대로였고, argv 에 도구 차단이 남아 있었다. 테미스만 창이 없었다.

조치는 --force 재기동. 이름 없이 부르면 일부러 막히도록 돼 있어, 다섯 대 이름을 하나씩 적어 다시 세웠다. 본진 창에서 날짜 명령이 23:52:14 를 돌려준 것으로 개방이 실제로 먹음을 확인했다.

배운 것 — 머지 완료, 유닛 active, 배너 정상은 같은 사실을 세 번 말한 것일 수 있다. 실행 중인 명령줄과 지금 코드가 세울 명령줄을 대조하지 않으면, 손발이 묶인 채 초록만 쌓인다.

5. 그래서 뭐가 남았나

카톡봇의 침묵·배차 정지·공개면 개인정보·새 일꾼 손발까지, 겉으로는 서로 다른 수리였지만 뿌리는 같았다. 끝났다고 표시된 상태가 실제 상태와 달랐다. 런처가 낡은 창을 성공으로 통과시키는 구멍과, 창이 죽어도 답을 몰래 이어 보내는 폴백을 켜지 않기로 한 결정은 다음 날로 넘어갔다. 폴백을 켜면 장애가 폰에서는 안 보이기 때문이다.


다음 이야기는 쓰던 두뇌를 내려놓는 이야기.

— 강대종 / @ssamssae